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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취약계층 700명 취업 지원한다''

김선균 | 2022/08/07 15:3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총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90개 사업장, 7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남도청 전경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취업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에게 생계안정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올 상반기에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모두 88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최정운 전라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소비자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이 끝난 뒤에도 참여자가 민간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8-07 14:11:53     최종수정일 : 2022-08-07 1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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